2015년 5월 8일 금요일

하나님의교회가 어머니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주어지는 승리

어머니하나님을 생각하며....



이처럼 자녀들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아낌없이 희생하시는 어머니의 사랑 속에 영의 자녀들이 자라나기 때문에 사단과의 영적 전쟁에서 여자의 남은 자손들에게 최후 승리가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창 3장 15절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께서 뱀으로 하여금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한다 하셨는데 이 여자는 ‘모든 산 자의 어머니’라 했습니다(창 3장 20절). 여자(어머니)와 뱀(마귀)은 원수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또 여자의 후손과 뱀의 후손도 원수 관계에 놓여 있습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하늘 어머니의 거룩한 뜻을 따르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갖가지 미혹의 덫을 놓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잠시 잠깐 있다 없어질 허무한 것에 시간을 허비하게 하는 일들도 많이 꾸며냅니다.

사단의 미혹에 맞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예루살렘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실행하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늘 어머니께서 자녀들을 위해 지금 이 순간도 일하시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데 나는 과연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육신의 안일과 안락을 위한 일에 시간과 마음을 많이 빼앗기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이웃에 나누고 베풀며 어머니와 더불어 영혼 구원을 위해서 애쓰고 있는가 되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계 12장 9절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계 12장 17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큰 용이 내어쫓겼는데 정체를 알고 보니 옛 뱀, 곧 에덴동산에 있던 뱀이었습니다. 그 뱀이 하늘에서 쫓겨나 이 땅에서 여자를 대적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용과 뱀은 사단 마귀를 뜻합니다. 사단이 어머니 하나님께 분노하여 돌아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와 같이 많은 백성들 위에 군림하나 결국 모든 싸움은 사단의 패배로 돌아갑니다.

계 20장 7~10절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뱀과 여자,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 간에 벌어진 영적인 쟁투는 용이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에서 세세토록 고난당하는 것으로 끝맺고 있습니다.

사단은 결코 어머니를 이길 수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가장 큰 힘을 지니고 계신 분이 어머니신데 사단이 어떻게 이길 수 있겠습니까?

자녀들에게 승리를 가져다 준 큰 힘은 목숨까지도 걸고 자녀들을 지켜 보호하시는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은 어디에 가든 예루살렘의 영광을 나타내고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그 거룩한 희생과 사랑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 ‘오라, 성령과 신부에게’ 제31장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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