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8일 목요일

하나님의 교회는 신호등 없는 사거리

신호등 없는 사거리가 있다는 사실 아세요?
하지만 사고가 없는 곳. 우리가 배울점이 있는 모습이 있어요.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습도 이와같이




신호등 없는 사거리



하루 수천 대의 차가 드나드는 사거리에 신호등뿐 아니라 교통 표지판과 차선, 차도

와 인도를 구분하는 턱을 모두 없애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네델란드의 소도시 드

라흐턴 도심의 '라베이플레인' 교차로가 실제 그런 곳입니다.




그곳의 상황은 차와 사람이 뒤엉켜 언제 사고가 날지 모르는, 위험한천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 우려했던 것과 정반대입니다. 교통 시스템을 없애자 운전자는 보행자를 주의하

고 보행자는 차를 주의 하는 등 서로서로 눈빛과 손짓을 주고 받으며 조심하게 되었습

니다. 운전자가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되니 신호를 위반하거나 신호가 바뀌기 전에 가려고

과속하는 차도 없고, 사고발생률이 줄어들 뿐 아니라 교통 흐름도 나아진 것입니다.




의로로 좋은 결과가 나타나자 갈수록 많은 도시에서 이 시스템을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

입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도시 설계사 벤 해밀턴 씨는 "사람은 공중에 매달린 신호등

에 반응하는 로봇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쓰는 지성을 갖춘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법과 규칙에 의존하기보다는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살릴때, 더욱 질서 있는 세상, 소통

이 원활한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 // 바쁜일손 종교인도 힘보탠다^^ 역시 하나님의교회

봉사활동 하나하나에 지극정성 하나님의교회^ ^
너무 감동 아닌가요?

하나님의교회 // 바쁜일손 종교인도 힘보탠다

영천 하나님의교회 성도...청통면 마늘 수확 구슬땀 







“작은 일이지만 이렇게 농가에 힘이 되어 준다니 더욱 기쁨마음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자 종교단체도 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 50여명은 10일 영천시 청통면 용천리에 거주하는 김정출씨 가정의 7천603㎡(2300평) 농장에서 마늘 수확을 도왔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행사에 참여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밝은 미소 속에 봉사활동에 임했다. 이들은 땅에 묻혀 있는 마늘를 뽑고 옮기며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엄마표 밥상※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곳


안녕하세요^^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자녀랍니다. 저희 하나님의교회는 늘 이웃과 사람들에게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에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순종하는 곳입니다.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빛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엄마표 밥상


꿈을 이루기 위해 먼 나라에서 경험을 쌓고 있는 자녀를 만나러 비행기를 타고 10시간을 날아갔습니다. 자녀가 집에서 쓰던 수저, 물컵, 그릇까지 챙겨 간 엄마는 낯선 곳에서 장을 본 뒤, 자녀가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차려냈습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제작진이 미리 마련해 놓은 식당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밥상’을 마주한 자녀는 낯익은 상차림이 신기한 듯 사진을 찍기도 하고 천천히 맛을 음미해 보기도 합니다. 그러다 앞치마를 두르고 음식을 나르는 엄마의 등장에 봇물처럼 눈물을 쏟아냅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낸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 엄마의 밥’이라는 제목의 광고영상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보는 이들의 눈가를 뜨겁게 적시고 있습니다. 타국에 있는 자녀는 다른 가족이 밥 먹는 모습을 볼 때 가족이 제일 그립다 하고, 고향에 있는 엄마는 자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때 자녀가 가장 생각난다고 말합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먹는 밥, 끼니 때마다 엄마가 당연히 차려주던 밥이기에 그 밥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고 지냈는지 모릅니다. 그 밥이 우리를 살렸고, 이만큼 키워냈다는 사실도요.

2015년 6월 15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는 유월절 지키는데... 이게 이단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하나님의교회가 안상홍님 유월절 지킨다고 이단? 왜 하나님의교회가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걸까? 구원의 약속, 죄사함의 축복!! 영원한 생명! 어떻게 안지킬 수 있겠습니까.

성경을 통해 살펴본 새언약 유월절은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된 중요한 하나님의 절기임을 깨닫습니다.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모든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은 구원의 약속 죄사함의 축복 영원한 생명의 약속이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어떤 사람도 가져보지 못했으며 가진 자도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명을 탄생시키는 일은 할 수 있지만 영원한 생명을 가진 사람을 탄생 시키지는 못하는것 입니다.




내가 줄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을 때 누구에게 줄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성경은 영생을 주는 책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일 5:20 "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방법으로 생명을 허락하여 주실까요?


요 6:53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 음료로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먹는 떡을 예수님의 살로, 유월절에 마시는 포도주를 예수님의 피로 약속해 주셨습니다.



마 26:17 ~ 28 "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생명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 영생한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이대로 지키는 자에게 허락되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알고 지키지 않는 자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님께서 회복해 주신 새언약 유월절을 바르게 지키고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싶다면 하나님의교회로 오시면 안상홍님 회복해 주신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과 죄사함의 축복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허락 받게 됩니다.



눅 22:7 ~ 20 "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새언약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약속 하신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는 길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을 통해 안상홍님께서 회복해 주신 새언약 유월절을 귀히 여기며 감사함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의 생각과 기준은 버릴 때입니다.

모든 재앙에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담긴 새언약 유월절을 지켜야합니다

어떤 일을 망설이는 모습보다 단호히 옳은 길을 택할 수 있는 힘도 있을 때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을것입니다.

성경이 기준이 된다면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에 구원의 약속이 있음을 알게 될것입니다.

안상홍님께서 획복해 주신 새언약 유월절의 축복을 소홀히 여기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버린다면 어리석은 판단을 한 자와 함께 그 사람은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없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님 회복해 주신 새언약 유월절로 허락될 구원의 축복과 죄사함의 축복과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온 인류 인생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12일 금요일

하나님의교회:) 그것이 나를 설레게 하는가??? 네?

행복한 6월 이에요. 하나님의교회에 다녀서 더욱 그런거 같아요^^ 대통령 표창장도 며칠전에 수여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있고, 하나님의교회에 몸담고 있다는 사실도 큰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




그것이 나를 설레게 하는가



따스한 봄기운이 돌면 두꺼운 코트와 털목도리는 옷장 속으로 집어넣고, 잠자고 있던 봄옷을 꺼내게 됩니다. 이렇게 옷 정리를 하다 보면 몇 년 동안 안 입은 옷, 치수가 안 맞는 옷, 버리기 아까워 묵혀 둔 옷, 애타게 찾을 때는 없던 옷들을 발견하기도 하지요.

직업이 ‘정리 컨설턴트’인 곤도 마리에 씨는 정리의 1단계를 ‘버리는 것’이라 합니다. 버릴 것을 찾기보다는 꼭 필요한 것만 골라서 남기는 것이 포인트. 문제는 버려야 할지 놔둬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인데요, 그녀는 버려야 할 물건을 판단할 때 스스로에게 ‘그것이 나를 설레게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져보라고 합니다.

가슴을 설레게 하는 것이야말로 꼭 필요한 물건이라며, 더 이상 설레지 않는 물건을 정리하면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가슴 뛰게 하는 사명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물건은 그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해왔고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를 정확히 보여주니까요.

정리가 그저 집을 깨끗하게 보이기 위한 일이 아니라 인생을 빛나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 이에 공감하신다면 오늘 당장 두 팔 걷어붙이고 집 안 곳곳에 쌓아둔 물건을 정리해보세요. 즐겁게 콧노래를 부르면서요.

2015년 6월 11일 목요일

유월절을 지키면 이단?? 정통교회-2

유월절을 지키면 이단인지 아닌지...
두번째 이야기로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2세기 말 정치권력의 중심지였던 로마교회의 발언권이 커지면서 교회력의 산출문제가 쟁점으로 불거지곤 했다. 서방교회는 태양의 주기를 따른 로마력에 익숙했다. 따라서 로마교회는 유대력에 근거한 동방교회의 절기 제정에 대해 춘분을 기준으로 한 부활절 산출방식을 고집했다.
 해마다 교회력을 제정하는 문제는 기독교 세계의 지도적 위치를 누가 점하는가의 문제로 비화되었고 결국 동서방교회 간의 헤게모니 싸움으로 인해 교회력은 유대력에 근거한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유세비우스 교회사에 보면, 로마감독 빅터(AD189-199)가 춘분을 기준으로 한 부활절을 지킬 것을 전세계 교회에 촉구했을 때, 당시 에베소교회 감독인 폴리크라테스가 공개적으로 빅터의 조치를 비난하며 반박한 서한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는 진정 올바르게 절기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 조금도 빗나가지 않고 신앙의 규칙을 따르면서 복음에 따라 닛산 14일을 유월절로 지켰습니다. 그리고 나 폴리크라테스는 … 나를 협박하기 위해 취해지는 모든 일에 전혀 놀라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보다 훨씬 위대한 사람들도 ‘우리는 사람에게 순종하기보다 하나님께 순종해야한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변경된 교회력을 강요하는 빅터의 조치에 대해 얼마나 결연한 의지로 대항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도 로마교회의 교권이 더욱 강화된 4세기 초에 와서는 더 이상 의미를 찾을 수 없게 된다.
결국 유월절과 부활절의 날자 문제는 AD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로마교회의 주장대로 ‘춘분 후 만월 다음에 오는 첫 일요일’에 부활절을 지키는 것으로 일단락된다. 그 후 전세계 기독교인들은 춘분을 근거로 한 부활절을 지키기 시작했고, 신구교를 막론하고 유대력에 따른 유월절을 교회력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유월절로 시작되는 모든 절기의 유래는 출애굽기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모세의 행적에서 기인했음을 알 수 있다. 유월절은 성력 1월 14일 저녁이다. (출12장 6) 그리고 무교절은 15일이다. (레23장 6) 그리고 초실절은 무교절 이후 첫 일요일이다.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부활은 그 날자가 바로 초실절과 일치한다.
 결국 부활절은 성력 1월 16일부터 22일 사이에 오는 일요일이 되는 셈인데 성력(유대력)은 서기력(로마력)과는 다르므로 정확한 부활절의 날자를 알기 위해서는 유월절이 언제인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유대교 외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기독교에서도 카톨릭, 성공회, 장로교, 감리교 등에서 유월절을 지킨다고 한다. 그러나 유월절을 성력 1월 14일에 지키는 것이 아니라, 춘분을 기준으로 정해진 부활절 기간에 성만찬 예식을 함께 행한다.
카톨릭의 경우, 매 주일 미사 중에 성채(떡과 포도주)를 먹는다. 유월절 날자와는 관계없이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신 영생의 의미 만을 기억한다. 게다가 AD325년 유월절을 교회력에서 공식적으로 폐지하고, 부활절 날자를 정하는 새로운 방안을 선포한 니케아 종교회의의 주체가 로마교회였다.
그러므로 이들에게서 1월 14일 저녁에 행해지는 유월절은 찾을 수 없다. 이처럼 성경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날을 정확히 기술하고 있다. 따라서 유월절과 부활절의 정확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영수 목사 /서울시 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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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대력에 따라 유월절을 닛산 14일에 지키는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굳이 찾아보자면 모세율법을 따르는 유대인한국에서는 한기총과 예장통합 등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 된 하나님의 교회(안상홍증인회)가 전부이다.
 유대인들은 아직도 구약율법에 따라 유월절을 지키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지 아니하고 단지 모세율법에 따라 유월절을 지킬 뿐이다.
 정통교회로부터 이단으로 규정 된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성력 14일 저녁에 유월절을 지킨다. 이들은 지난 AD325년 유월절이 로마교회 교회력에서 폐지되기 전까지 동방교회로 전승되었던 본래의 원식대로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유월절을 지킨다.
 또한 이들에게서 흥미로운 것은 단지 유월절의 날자 만을 찾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세족식을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떡과 포도주로 유월절 만찬을 베풀기 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이 유월절의 예비적인 예식이 되는 셈이다. “내가 너의 발을 씻기지 아니하면 너희는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자”(요13장) “이미 목욕한 자는 발만 씻으면 된다”(요13장)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이들은 유월절 성만찬에 들어가기 앞서 먼저 세족식을 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 이단일까요?? 아니죠.-1

흔히 말하는 이단과 사이비. 정통교회의 기준은 무엇일까?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유월절은 이단으로 분류될까?



[사이비기준]크리스챤 신문 유월절

안증회(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교회는 성령안상홍님의 가르침대로 성경에 기록된 유월절을 지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란 그림에서 보이는 예수님의 표정은 사랑하는 제자들과의 이별을 알리기라도 하듯 서글픔과 비장함으로 가득하다. 그것은 만찬 직후 다가 올 죽음과 수모 그리고 제자들을 이 세상에 남겨두고 십자가에 달리실 안타까움의 심정이었을 것이다.  유다는 동전 몇 닢에 예수님을 팔아 넘겼다. “니가 하나님이면 지금 너부터 구해봐라.” 무수한 조롱과 희롱에도, 예수님은 용서하고, 용서했다. 몸에 밴 오래된 습관처럼… 운명의 순간에도 그들을 미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영생이 없는 그들을 걱정했다.  자신이 스스로 “유월절 양”이 되어 희생되므로 자신을 믿는 사람들을 영원히 사망의 죄에서 건졌다. 예수님은 그렇게도 간절히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리고 장사한 지 3일 후, 이른 아침에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로 부활하셨다. 부활절은 기독교 최대 행사이다. 예수님처럼 우리도 부활을 통해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 날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난 그리스도의 승리를 말하며, 동시에 그를 믿는 모든 성도들의 승리를 뜻한다.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과 그의 부활을 믿는 기독교인들이라면 당연히 그날을 기리어 엄숙히 지켜야 할 것이다. 그런데 부활절은 언제인가? 부활절 날자를 묻는다면? 사실 오랜 기독교 신앙을 자랑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에 자신있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지금의 부활절은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정해졌다. 그것은 춘분 후에 오는 만월 후 첫 일요일이다. 만월이 일요일이면 그 다음 일요일을 부활절로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부활절은 춘분 후 만월이 언제인가, 만월 후 첫 번째 일요일이 언제인가에 따라 대략 3월 22일부터 4월 25일 사이에 놓여진다.



 그렇다면 부활절 날자를 산출할 때 왜 춘분이란 개념이 등장했을까? 부활절의 영어식 표현은 이스터(Easter)다. 원래 이스터는 북유럽 튜튼족의 봄의 여신 이름이다. 북유럽은 봄과 여름이 짧고 겨울이 대단히 긴 기후여건을 가진 지역이다. 이들에게 밤보다 낮이 길어지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은 대단한 기쁨이었을 것이다.

 이런 해의 길이와 관련한 이들의 두가지 축제 중 하나가 춘분일에 열리는 이스터 축일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가 12월 25일에 열리는 동지제이다. 춘분은 말 그대로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는 것이며, 동지제는 해의 길이가 가장 날을 지나 해의 길이가 다시 길어지는 것을 기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두 축제는 현재까지 노르웨이, 핀란드 등지에서 성행하고 있다.

 예수님의 부활절을 왜 봄의 여신 이스터의 축제일에 맞추었는지 그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아마도 복음의 전도 과정에서 춘분일이 북유럽인들의 성대한 축제일인데다, 예수님의 부활이 이들의 봄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있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즉 봄, 빛, 광명의 축제라는 춘분 축제의 의미가 예수님의 부활이 상징하는 것과 의미가 맞닿아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정도 만으로는 춘분일을 기준으로 하게된 이유를 다 설명했다고 할 수 없다. 지금의 부활절을 정하는 방식이 2세기 경부터 있었던 동서방교회 간의 치열한 교권 다툼의 산물이라면 독자들은 놀랄 것이다.

 동서방교회 간의 부활절 날자에 대한 논쟁은 달력의 차이에 기인한다. 초기교회는 유대력으로 절기를 지킨 반면, 로마에서는 태양의 주기를 1년으로 하는 율리우스력을 사용했다. 예수님은 유대력으로 1월 14일 저녁, 유월절에 제자들과 성만찬을 가졌다. 다빈치의 유명한 성화인 ‘최후의 만찬’이 바로 유월절을 지키는 예식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을 드시고, 그 밤에 잡혀 가셨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의 정도를 가려 형을 정하기까지 하루가 걸리지 않은 전격적 처형이었다. 그리고 삼일 후 일요일 이른 아침에 부활하셨다. (마26-28장)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눅 22장 25)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을 받기 전 제자들과 유월절에 뭔가를 하고 싶어했다. 그것도 간절히 말이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시키신 대로 유월절을 준비했다.

 그리고 유월절 저녁 예수님은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자신을 믿는 모든 자들에게 “영생의 축복”을 주고는 잡히셨다. 그리고 다음 날 무교절 오전에 십자가에 달리시어 그날 오후에 운명하시므로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은 무교절 후 첫 일요일이 되는 것이다.

즉 유월절과 무교절로 이어지는 절기의 날자가 언제인지를 알면 자연히 부활절이 언제인지도 알 수 있게 된다. 물론 이는 모두 유대력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부활절 날자를 쟁점으로 한 동서방교회 간의 논란은 유대력과 로마력의 차이에서 기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