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일이 있을 때나, 그렇지 않을 때에도 늘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을 전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 하나님의 교회여서 너무좋아요! 여기 말씀처럼 안상홍님, 어머니하나님 엘로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너희가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민수기 20장 1~12절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이 가까워질 무렵, 신 광야의 가데스에 머문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없어 갈증에 시달리게 되자 또다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한다.
“당신들이 어째서 우리를 이 광야로 이끌어 우리와 우리 짐승들을 다 죽게 하는가. 여기는 파종할 곳도 무화과도 포도도 석류도 마실 물도 없지 않은가.”
모세와 아론이 회막 문 앞에 엎드려 하나님께 간구하자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모세에게 명이 내려진다.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눈앞에서 지팡이로 반석을 쳐 물을 내라.”
그 명에 따라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반석 앞에 모으고 그들에게 외친다.
“너희 패역한 무리들은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는 것을 보라.”
모세가 손을 들어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그곳에서 물이 콸콸 쏟아져 나와, 모인 사람들과 짐승들이 마신다. 그러나 이 일을 두고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진노하여 이르신다.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내가 약속한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모세와 아론은 결국 가나안에 입성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선지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사명이 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혹 한순간이라도 자신의 능력으로 복음을 이루었다고 착각하지는 않았는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못하고 광대한 구원의 역사가 인생들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여기다 보면 교만에 빠지기 쉽다. 교만한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작은 자로 천을 이루고 약한 자로 강국을 이루리라 하신 예언의 주인공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들이다(사 60장 21~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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