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생각나는 커피....
친구들과 커피 한 잔.. 회사 동료들과 커피 한 잔.. 아무리 추워도 잠바속에 넣어둔
캔커피 하나에 온 몸이 녹아든다.
커피... 어떤 종류가 있을까?
언제부턴가 길거리엔 커피전문점이 넘쳐나고
밥값보다 커피 한잔 값이 더 비싸지만 한국인의 커피사랑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 한두잔씩은 꼭 마시고 있고 너무나 사랑하는 음료이죠.
커피는 종류가 참 많은데요..
커피전문점의 메뉴판을 쳐다보고 있자면 현기증이 날 정도로 그 종류는 다양합니다.
에스프레소 , 아메리카노 , 카페리떼..
자주 먹는것들이지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알고보면 의외로 쉬운 커피종류.. 대표적인 몇가지만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의 베이스.. 커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는
곱게 갈아 압축한 원두가루에 뜨거운 물을 고압으로 통과시켜 뽑아내는 아주 진한 이탈리안 정통 커피이다.
향이 강하고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카페인은 적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아메리카노가 된다.
커피의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농도는 연하게 만든 커피로
처음에 미국인들이 이렇게 마시기 시작하면서 아메리카노라고 불리게 되었다.
카페라떼
라떼는 이태리어로 우유를 뜻한다.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를 넣으면 카페라떼가 된다.
대중적으로 카페라떼에 카라멜 시럽이나 모카 시럽 등을 첨가하면 카라멜 라떼 , 모카 라떼가 된다.
카푸치노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와 우유거품을 넣고 계피가루를 뿌리면 카푸치노가 된다.
카페라떼에 비해 커피맛이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거품이 특징이다.
카푸치노 스쿠로 , 카푸치노 치아로 , 모카치노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카페모카
에스프레소에 따뜻한 우유와 생크림 , 초코시럽을 넣으면 카페모카가 된다.
화이트 초콜릿을 첨가한 화이트 모카 , 카라멜 소스를 첨가한 카라멜 모카 등이 있다.
알고보면 아주 쉬운 커피의 종류.
커피마니아라면 이정도는 알고있어야겠죠?
저는 따ㄸㅅ한 아메리카노 한 잔 하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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